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문단 편집) === 항공모함 내부 설계 === 전반적인 구조는 독일의 1차 대전식 설계가 빚어낸 포곽식 부포와 미국 해군의 개방형 함수 설계 아래 전형적인 내부 기관계통 및 거주시설의 배치, 격납고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는 당시 충분한 호위함을 붙여줄 수 없었던 크릭스마리네의 사정상 항공모함이 자기방어가 가능해야 했기에 포곽식 부포가 채택되었던 것이며[* 포탑을 올리자는 주장까지도 있었다. 활주로 길이 문제로 폐기되었지만.] 개방형 함수는 생산성과 함 건조비용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을 바꾸다 보니 나오게 된 일종의 수렴진화이다. 개방형 함수는 능파성과 이착함 안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대신 함선의 건조비용과 생산성에 있어서 폐쇄식 함수에 비해 우위를 점한다. || [[파일:그라프.png|width=100%]] || || 항공모함 아카기와 그라프 체펠린의 외형 비교 || 실제 그라프 체펠린의 설계를 보면 상당히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아크로열급 항공모함]]과 미국 해군의 [[요크타운급 항공모함]]에 큰 유사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일본 제국 해군 [[아카기(항공모함)|항공모함 아카기]]의 설계가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항공모함 함종의 공통적인 특징을 제외한다면 해군의 일부 기술에 도움을 받았다 수준이지 항공모함 설계가 직접 반영된 것은 전혀 아니고 더 나아가 직접적인 아카기와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없다. 먼저 아카기의 개방형 함수에서 보이는 무리하게 갑판을 늘리면서 생긴 사각기둥이 그라프 체펠린에게는 필요하지 않았다. || [[파일:dkzk.png|width=100%]] || [[파일:p_Picture3.jpg|width=100%]] || ||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의 내부 구획 구조 || 항공모함 아카기의 내부 구조 || 내부 기관계통도 마찬가지로 기존 굴절하강식 연돌에서 [[다이호(항공모함)|다이호급 항공모함]]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된 아일랜드형 연돌이 이미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에는 반영되어 있었기에 총체적으로 개판이었던 아카기의 내부 기관계통에 비해 그라프 체펠린의 기관 계통은 정렬한 편이었다. 즉, 아카기와 직접적으로 비교한다면 그라프 체펠린의 내부 구획은 전체적인 함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던 아카기와 전혀 다르며 거주시설의 배치도 완전히 다르게 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